2014년 1월 1일 수요일

반려동물 - 달마티안 (달마시안 Dalmation ) 멀티 플레이어


크고 힘 세고 근육질의 달마티안(달마시안)은
코치도그(coach dog)이라 하여 마차의 옆이나 말의 밑에서 달리도록
키워졌으며 이런 이유로 대단한 지구력과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오랜 시간 가만히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달마시안은
놀기 좋아하고 낙천적이며 매우 헌신적인 강아지이다.

오랜 시간 홀로 마당에 남겨 두면 기필코 마당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 놓는다.
달마시안은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지만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충분한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에 긴장이 고조되고 쉽게 흥분하기도 한다.

역사와 기원

달마티안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점이 있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프리카,아시아와 유럽의 역사를 통하여 전해 내려오고 있다.






달마티안의 기원을 추적하다 보면 이집트의 부조와 헬레니즘 시대의
프리즈(frieze:방이나 건물의 윗부분에 그림이나 조으로 띠 모양의 장식을 한 것)에서
얼룩개의 형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 된 종이라 할 수 있다.

1700년대에 '벵갈포인터'로 알려진 달마티안과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가 영국에
존재하였다.달마티안은 유고슬라비아 태생이라는 의혹이 있으나 크로아티아의
달마티아가 원산지라는 설이 유력하다.

중세에는 사냥견으로 이용되었고 18세기에는 말과 마차 곁을 따라다니었다.
마차견으로 매우 믿음직한 보호견으로 주인을 따라 다니며
주인이 없을 시에는 말과 마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엄청난 스태미너와 지구력이 있는 잘 단련된 달마티안은 주인이 걸을 때는 물론 말을
타거나 마차를 타고 달리더라도 뒤처지지 않고 옆에서 따라 달릴 수 있다.

다재다능한 달마티안은 소방대원들의 마스코트,범인 사냥견,서커스의 공연견,
소화장비 수행견, 추적 사냥견,새 사냥견 ,리트리버(사냥감을 물어 오는 일),
목양견, 경비견으로서의 다양항 영역에서 역할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정력적이며 매우 활동적인 달마티안은 매일 오랜 시간 활발한 산책이나 달리기가 필요하다.
이때에는 항상 사람의 뒤나 옆에서 걷도록 해야 하며 절대 달마티안을 앞서게 해서는 안된다.
본능적인 우두머리 의식이 발휘되어 주인을 무시한다.

다리기 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라며 여건이 허럭한다면
안전한 곳에서 리드줄을 풀어주어 맘껏 달리도록 해주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달마시안은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내지만 주인의 서로 싸우지 말고
돌발적인 행동을 원치 않는다는 적절한 알파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달마시안은 낯선 강아지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바뀔 수 있다.



매우 지능이 높지만 만약 자신의 주인이 순하고 수동적이라 판단하거나
주인과의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집불통으로 바뀔 수 있다.

엄격하고 일관된 훈련에 잘 적응하며 고도의 복종훈련에도 수행능력이 뛰어나며
방어를 위한 훌륭한 경비견으로 적합하다.


일년 내내 털이 빠지지만 2차례의 시즌에는 그 정도가 심하다.

자주 브러시질을 해주어야 털 빠짐의 혼란스러움을 관리할 수 있다.
강아지 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강아지로 흙탕물도 피해서 다니는 깔끔한 성격이다.
목욕은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달마티안에게는 매우 높은 비율로 난청이 나타난다.
10~12%의 강아지가 선천적 난청을 겪는다.달마티안 강아지는 6개월이 되면
난청 테스트를 실시해보도록 하며 완전 난청인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를 실시하여
난청 강아지를 낳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




비뇨기 결석과 피부 알레르기의 질환에 취약하다.

*101 Dalmations:1996년 월트디즈니 작품
1956년 발행된 The Hundred and One Dalmatians 소설을
바탕으로 1961년 제작된 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리메이크한 가족 오락 영화.2000년에는 속편격인 102 Dalmatians
제작 발표되었다.

악한 여인이 자신의 모피 코트를 만들기 위해 강아지를 납치한다.
그녀에 대항키 위해 많은 동물들이 모이고 악당에게 복수를 하는 슬랩스틱 영화







신체적 특징

사이즈 : 50~61cm
중량 : 22~25kg
털 : 짧고 강하고 촘촘하고 광택이 난다
색상 : 흰색/갈색, 흰색/검정
수명 : 12~14년









유익한 사항 유의할 사항
*가족들과 어울려 너무 잘 생활한다
*안정적이고 위엄 있고 사회성이 발달
*다정하고 충직하다


*털 빠짐이 극심
*수줍음이 많다
*산책만으로 부족하며
활발하고 강도 있는 운동이 필요
*욕심이 많다

반려동물 - 저먼 셰퍼드 (독일세퍼드 - German Shepherd) 1순위 군용견

힘 세고 잘 생긴 셰퍼드(저먼세퍼드,독일세페드)는 전세계 동물애호가들로부터

가슴 속 깊은 사랑과 때로는 존경마저 받는 사람에게 헌신하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다.







저먼 셰퍼드는 미국내에서 4번째로 인기 있는 강아지로 등록돼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은 애완견 종이기도 하다.



충직하고 용기 있는 이 강아지는 자신의 주인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강하고

일반적으로 훌륭한 경비견으로 키워진다.



역사와 기원



강인한 체력과 민첩한 동작,예민한 감각을 지닌 저먼 세퍼드는 타고난 운동선수와 같다.

몇가지의 훈련과 더불어 많은 양의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여야

이 강아지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독일의 카를쓰루에 지방에서 퇴역군인 스테파니츠와 여럿의 육성견가들애 의해

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지역의 롱헤어,숏헤어 와이어헤어의 ,목양견과 농장견으로부터

용감하고 순종하며 잘 생긴 저먼 셰퍼드가 개발 되었다.







1899년 4월에 스테파니츠에 의하여 저먼 셰퍼드의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날 무렵에 이미 독일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고, 당시 독일군의 군용견

으로 훈련을 받아 크게 활약했다.

이를 본 연합군 귀환병에 의해 반출되어 세계에 보급되었으며

제2차세계대전 때에는 연합군의 군용견으로도 많은 활약을 했다.



1922년 독일의 하노버에서 열린 개 전람회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1915년까지는 롱헤어와 와이어헤어 종의 셰퍼드가 많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쇼 목적으로 인하여 단모종의 세퍼드만이 인정되고 있다.











배우는 것에 열심인 세퍼드는 어린 시절부터 복종훈련을 시켜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훗날 통제하기가 어려워진다.

단호하고 사랑스런 어조를 사용해야 하는 반면 벌을 주며 화를 내며 하는

교육에는 절대 반응을 하지 않는다.



매우 지능이 높은 저먼 셰퍼드는 맡은 임무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경찰견,경비견,목양견이나 맹인을 위한 안내견으로 이용되고 있다.



함께 있기를 좋아하는 이 견종은 긴시간 홀로 남겨져 있으면 실망하게 되어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습관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적절하게 키워지고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잘 훈련된 셰퍼드의 경우는

가족은 물론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지만 강아지 시절에 다른 동물들과의

사회성 교육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회성 훈련이 안된 저먼 셰퍼든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지능이 높고 경비견으로 완벽한 이 용감한 강아지는 주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이 강아지에게는 주인을 보호하고 주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다.







보통 강아지 시절부터 사회성 훈련이 되었다면 꼬마 아이들과도 잘 지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가족이 아니라 판단된 아이들에게는 언제 무슨 일이

발생할지도 모를 위험성이 있다.



이와 같은 의식은 집안에서 같이 길러진 동물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나 집 밖의 어떤 동물에게는 최고의 사냥꾼 기질이 발휘되어 먹이감으로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변한다.그래서 다른 개에게도

자연스럽게 공격적으로 대들곤 한다.



튼튼한 울타리가 꼭 필요하며 친한 이웃이라고 생각해도

결코 리드줄을 풀어줄 생각을 하지 말기를 권한다.



힘 세고 두려움 없는 이 강아지는 똑같이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주인이 마땅하다.

주인은 강아지 시절부터 아니면 복종훈련과 사회성 훈련을 통하여서라도

보스로서의 인정과 존경을 이 힘 있고 다소 예측할 수 없는 강아지로부터 받아내야 한다.



다행하게도 이 강아지는 주인을 기쁘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참을 성 있고

친절함으로 일관된 교육이 베풀어진다면 이 지능이 높은 강아지는 쉽게 배울 수 있다.



저먼 셰퍼드는 매우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배변 가리기가 쉬운 강아지이다.

거칠고 짧은 털은 적당한 정도의 그루밍을 필요로 하지만 심한 털갈이를 하는

시즌에는 별도의 관리와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굳은 브리슬 브러시의 빗질이 필요하며 목욕은 필요할 경우에만 해주어서 털 자체의

방수 기능의 효력을 유지하도록 한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저먼 셰퍼드는 아마도 'Rin Tin Tin'일 것이다.

1차세계대전의 퇴역 군견으로 1920~1930년 대에 이 대단한 강아지는

워너브라더스에서 26편의 영화를 찍음으로써 파산 상태에 있던

영화스튜디오를 구해냈다.



최고 전성기의 'Rin Tin Tin'는 일주일애 10000통의 팬레터를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대체적으로 건강하지만 혈관 질환,소화기 질병,고관절이형성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겪을 수 있다.또한 간질,만성습진,눈병,왜소 발육증,벼룩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도 있다.





신체적 특징



사이즈 : 미디엄부터 라지

중량 : 35~39kg

털 : 부드럽고 숏헤어

색상 : Black with tan, sable or all black

(흰색 계통의 셰퍼드가 대중적이지만 미국애견협회에서는 인정하지 않음)






유익한 사항 유위할 사항
*자신감 있고 위엄이 있다
*근육질,운동선수 같은 강인함
*순종적 일꾼,빨리 배운다
*충직하고 용기 있는 반려견
*매우 훌륭한 경비견

*낯선 사람에게 매우 민감하다
*많은 관심과주의를 기울여야 함
*심한 털갈이(봄철에 더욱 심함)
*매우 많은 운동 필요
*상당한 그루밍 필요
*훈련되지 않거나 잘못 받은 경우
컨트롤하기가 매우 어렵다

반려동물 - 복서(Boxer) 알고 보면 부드러운 강아지예요

인기 있는 반려견의 한종인 복서는 호소력 있는 눈동자와
균령잡힌 사각형의 머리형태와 근육질의 몸매를 지니고 있다.

운동선수 같은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복서는
미국내에서 7번째 인기 있는 강아지로 미국애견협회(AKC)에
등록되어 있다.






강아지의 역사와 기원

복서는 19세기 독일에서 유래하였다.

복서의 조상견은 두종류의 독일 매스티프인
불렌바이스처와 바렌바이스처(Bullenbeiszer, Barenbeiszer)이며
이들 종은 후에 힘이 센 매스티프와 불독의 조상견과 교차 교배되어진다.



초기 복서는 강아지 싸움(투견),불 베이팅, 수레 끌기와
목축견으로 가축을 돌보고 사냥꾼이 도착할 때까지 멧돼지나
들소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잡아 두는 수렵견 역할을 하였다.

훗날에는 복서는 극장과 서커스 공연으로 더욱 인기 있었다.



첫번째 복서의 혈통대장이 만들어진 때는 1904년이었으며
그때까지의 복서는 모습과 사이즈에 있어서 매우 다양하고
차이가 있었다.

복서라는 이름은 다른 강아지들의 이름의 유래와 마찬가지로
적과 대면하였을 때 권투선수가 마치 잽을 던지는 것과 같이
앞발로 상대를 툭툭 치는 모습에서 붙여지게 되었다.

복서는 경찰과 군의 업무에 활약하고 있으며
경비견,구조견,탐색견으로서의 폭 넓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육성가들에 의해 아메리칸 복서와 저먼 복서의 두유형으로
육성되어 왔으며 저먼 복서는 머리가 좀더 크며 일반적으러
아메리칸 복서에 비해 좀더 근육질이다.

초기의 복서는 사납고 지독한 싸움견이었지만
오늘날의 복서는 매우 온순하고 사랑스런 강아지로 변하였다.




강아지의 일반적 특성

장난 좋아하는 명랑한 성격과 감정이 풍부한 얼굴 모습 때문에
복서는 많은 애견인들로부터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항상 경계시을 늦추지 않는 이 강아지는 충직한 동반자이며
집안의 헌신적인 보호자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



사람 잘 따르고 장난꾸러기 같은 복서는 비록 새끼 강아지일 때에는
아주 어린 애들과 함께 있는 것을 삼가하여야 하며 철저한 주의와
감시가 안된 상황에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과 있게 해서는 안되지만
전형적으로 복서는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참을성이 많은 편이다.

복서는 어린 새끼 강아지시절부터 확고하고 참을성 있는
사회성 교육과 복종훈련을 철저하게 시켜야만
다루기 쉽고 공격적이지 않은 힘 센 어른 강아지로
성장할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복서는 강아지에게 보스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 넘치고 경험 많은 주인에게 적합하지만
주인은 주인으로서 사랑과 많은 운동시간을 베풀어줄 때
복서는 놀랍도록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우며
헌신적인 강아지가 될 수 있다.

강아지의 건강 상태 질환


복서는 규칙적으로 많은 양의 운동이 필요하고 넓은 마당을
좋아하지만 매일 충분한 산책을 시켜줄 수 있다면 아파트
생활에서도 잘 적응하고 문제 없이 지낼 수 있다.

힘이 센 강아지로 소문난 복서이지만 몇가지
건강상의 질병에 유의하여야 한다.




잠재적 질병으로는 소화기 문제,암,고관절이형성과
심장병의 위험이 있다.


강아지의 신체적 특징

사이즈 : 근육질의 미디엄,라지
중량 : 25~30kg
털 : 부드럽고 짧은 털
색상 : 엷은 황갈색과 흰색,얼룩무늬
수명 : 11~14년




유익한 사항 유의할 사항

*표현력이 풍부하고 개성 있는 얼굴
*애들에게 충성스럽고 인내심이 많다
*체력이 좋으며 지능이 높은 편
*그루밍이 거의 필요 없음
*훌륭한 경비견

*난폭하고 과잉 흥분할 수 있다
*코를 골고 침을 흘린다.
*자신감 있고 강한 주인에게 적합
*조기 사회성교육과 복종훈련 필수
*다른 동물에 공격적일 수 있음




반려동물 - 롯트와일러 - Rottweiler











롯트와일러 - Rottweiler



원산지 - 독일


체 고 - 58~69cm


체 중 - 40~40kg


크 기 - 대형견


외 모 - 다부지고 탄탄한 체격과 큰 골격을 가지고 있으며,

굵은 뼈대를 가지고 있음


성 격 - 용감하고 조용하며 자신의 가족과 집을

지키려는 열망이 강함


색 상 - 검은색과 황갈색의 조화


친화성 - 낮음


털빠짐 - 보통


주요질병 - 당뇨, 관절염, 각막염, 결막염,

심장판막중, 심장마비



롯트와일러는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견종들보가 폐사율이 높은 편이다.

쉽게 말해서 파보나 바이러스성 질병이 왔을경우 아무리 치료를 해도 항체가 잘 생기지가 않고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





롯트와일러는 외모에서도 보이듯 골격이 크고 뼈가 두껍고 힘이 장사이다.

그만큼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처력과 체격에 자신감이 있으신 분들이 키우기에 적합한 견종이다.




롯트와일러는 투견으로 많이 소문이 나있지만 보호본능이 강해서 번견으로 탁원할 견종이다.

롯트와일러는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개들에 비해서 자기 집이나 가족을 지키려는 욕망이 강한편이다.





롯트와일러를 반려견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복종훈련과 기본적인 길들이기는 충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훈련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방치를 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반려견이 될수도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롯트와일러는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 강아지에 대해서 능숙한 사람이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반려동물 - 케인코르소 / Cane Corso|

케인코르소 / Cane Corso

케인코르소는 이탈리아 원산의 대형견에 속한다.
케인코르소는 일명 이탈리아 마피아의 견으로 많이 유명해진 견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멧돼지와 싸우다 죽은 견종으로 동물농장에 소개되었던 견종이 바로 케인코르소 이다.



케인코르소는 이탈리아 어와 라틴어로 추천하는 개라는 뜻이 있다.
케인코르소는 오래전부터 이탈리아 반도에서 주로 집 경비와 경호에 이용되었고 고대 로마의 경량급 군견의 후손이며,
곰, 들소, 멧돼지, 사슴을 사냥하고 소몰이용 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인들은 케인코르소를 최고의 경비견으로 여기고 있으며,
중세를 거치면서 혈통을 가진 개체는 많이 줄었지만,
이탈리아 남부의 퍼그리아, 루카니아, 산니오 등에서 비교적 좋은 혈통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케인코르소의 장점은 커다란 체구의 대형견들과는 다르게 병치레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유전적인 질병이나 결함이 없는 견종중에 하나이기도 한다.


케인코르소는 지구상에서 순간속도가 가장 빠른 견종이기도 한다.
근육질의 유연한 몸매를 가지고 있고 운동량도 많은 견종중에 하나이다.



케인코르소의 털의 색상에는 검정, 흰색, 브린들, 황갈색이 있고, 포인트로 흰색털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전투견이라고 해서 위험한 견종이기보다는 어떻게 훈련을 하느냐에 따라 틀려질수 있다.